5월이 되면 마음이 조금 바빠집니다. 어린이날, 어버이날 등 기념일 때문이기도 하지만, 성인이 된 후 '종합소득세 신고 기간'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더군요. 예전에는 직장에서 연말정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프리랜서 소득이 조금 발생하고 원고료, 애드센스 등 기타 소득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신고를 한 첫해에는 솔직히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. 홈택스에서 신고를 마친 줄 알았는데 뒤늦게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, 위택스로 이어지는 화면을 보면서 "이게 자동인가?"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번 다시 확인했습니다. 세금이라는 단어 자체도 부담스러웠고, 신고를 잘못하면 추가 세금이 부과될까 봐 걱정이 되기도..